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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피클로 오이지 없이 오이지무침 만들기

  • 작성자 사진: Up and Down Story
    Up and Down Story
  • 7월 25일
  • 2분 분량


오이지없이도 꼬들꼬들 오도독 맛난 오이지 무침을 만들수 있어요!

오이지 무침에 오이지 대신 햄버거 피클을 사용해 보세요!!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은 햄버거 피클도 이제부터는 조금 색다르게 즐기실 수 있겠어요.

손에 들린 작은 그릇에 오이 피클과 고추 샐러드가 담겨 있고, 배경에는 초록색 식물과 피클 병이 보인다.

한국에서는 조선오이를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오이지를 잔뜩 만들어 일년 내내 반찬으로 즐기는 문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오이지에 적합한 가느다란 오이가 비싸기 때문에, 오이지는 누구나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던 중 코스코에서 얄상한 햄버거 피클을 발견하고, 이걸로 오이지 무침을 시도해보기로 했죠! 길이는 짧지만, 오이지의 맛을 내기에 충분할 것 같더라구요.

모험심 가득한 저는 두 가지 사이즈로 해봤어요.


햄버거 피클에 한식 양념을 더해서 무치면 한국 오이지 무침과 꽤 비슷한 맛을 낼수가 있다니!!

그리고 그 맛 또한 무척이나 좋았답니다.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궈 소금기를 빼준 후, 다진 파와 알록달록한 파프리카를 넣고 양념을 더해 무치면 손쉽게 맛있는 반찬이 완성되네요! 이 좋은 정보 저만 알고있을 수 없죠. 여러분과 이 방법을 함께 나눠볼께요. 햄버거 피클로 간편하게 만드는 오이지 무침, 여러분도 쉽게 따라 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햄버거 피클로 오이지 없이 오이지무침


🛒[재료]

햄버거 피클 🥒

다진 파

작은 파프리카(청, 홍고추도 좋아요)

다진 마늘

참기름

매실청(꿀, 물엿, 설탕 다 가능해요)

고추가루

피쉬소스나 다른 액젓


📍피클의 사이즈가 작은것이 피클의 고유한 맛을 덜 머금고 있어서 조리했을때 조금 더 한국의 맛에 가깝게 조리할수 있었어요.


두 개의 'vlasic' 코셔 딜 피클 항아리. 파란색 라벨과 새 일러스트, 글자 "PURELY PICKLES"와 "Kosher Dill Baby Wholes".
코스코에서 판매하는 제품이에요. 맛이 좋았어요. 일반 마트에서도 같은 브랜드를 찾으실 수 있으실 꺼에요.

📍이런 제품은 피하세요. --이미 썰어져 있는 피클은 다소 무른감이 있더라구요.

두 가지 피클: 왼쪽은 슬라이스된 피클, 오른쪽은 통 피클병. 위에는 "껍질이 두꺼운 피클, 이미 썰어진 피클" 문구.


많은 분들이 영상에 나오는 병따개를 물어보셨어요.

이 제품은 병뚜껑을 살짝 들어올리는 역할을 해서 공기를 주입시켜줘요.

병뚜껑이 안열리는 이유가 뚜껑에 압력이 가해져있기 때문이쟎아요. 이 기구로 뚜껑을 들어올려 공기가 들어가면 어떤 뚜껑도 쉽게 열려지더라구요


은색 금속 병따개 오프너가 흰 배경에 놓여 있다. 오프너의 모양은 날카로운 두 개의 톱니가 있는 Y자 형태이다.


오이지무침 레시피


1. 피클을 얇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작은사이즈나 중간 사이즈가 좋아요)

2. 물에 한시간 정도 잠기게 해줘서 소금기를 빼줍니다. (오래 담가 놓을수록 소금과 피클향이 더 빠져요.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세요)

절인 오이에 물을 붓는 모습. 배경에 다양한 색상의 작은 고추들이 담긴 그릇이 놓여 있음. 신중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1. 오이를 베보자기나 짤순이로 짜줍니다.  베보자기를 사용할때는 미리 적셔서 사용하시면 더 편리해요.




투명한 유리 그릇에 사람이 꽉 짜여진 녹색 피클 조각을 손으로 잡고 있습니다. 배경은 밝은 회색 테이블입니다.

  1. 다진파, 파프리카, 마늘, 참기름, 매실청, 고추가루, 깨로 무쳐줍니다. 

    투명한 유리그릇에 피클을 손으로 버무리는 모습. 배경에는 채소가 있는 도마. 조리하는 활동감 있는 분위기.

    5. 간이 부족하다면 피쉬소스 1티스푼 정도를 첨가해 간을 맞춰줍니다. 

손이 작은 그릇에 오이지무침을 들고 있음. 배경에는 나무 테이블과 식물, 흰색 천이 있음. 분위기는 쾌활함.

👩🏻‍🍳 여러분 햄버거 피클로 오이지 없이 오이지무침 만들기 어떠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흡족한 레시피로 여겨졌어요.

번거롭게 오이지를 따로 담그지 않아도 되면서 먹고 싶을때마다 손쉽게 만들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느껴졌거든요. 특히나 미국에선 더더욱 좋은거 같아요.


이젠 집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아있는 피클들이 좀 다른 시각으로 보이시지 않나요? ㅎㅎ


이렇게 하나씩 집밥의 레시피를 만들어 여러분과 공유해가는 과정이 무척이나 즐겁네요.

여러분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래요.

그럼 더 좋은 정보와 레시피로 다시 찾아뵐께요.


해피 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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