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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을 이용한 볶지 않는 간편 볶음밥

  • 작성자 사진: Up and Down Story
    Up and Down Story
  • 7월 10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11일

하루에도 여러 번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영양보다 간편함을 선택해서 대충 식사하고 계시진 않나요? 매 끼니를 정성스럽고 건강하게 준비하는 건 정말 큰 부담이잖아요. 그래서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조리법을 꾸준히 습득해 놓는 게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거예요.


오늘 소개할 간단한 조리법은 바로 오븐에서 만드는 볶음밥이에요! 이 맛있는 요리는 불 앞에서 일일이 야채를 볶을 필요 없이 오븐에 모든 재료를 넣고 커피 한잔하고 돌아오면 이미 완성되어 있을, 번거로움 없이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에요!


이 편리한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면서 "와! 이런 방법으로도 조리가 되는구나?"하는 즐거운 경험을 해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철판 위 새우와 채소가 들어간 볶음밥 중앙에 노른자가 노출된 반숙 계란이 놓여 있다.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인다.



오븐 요리의 장점


오븐에 쌀밥과 야채, 볶음밥 재료가 담긴 오븐팬을 넣고 있는 손. 재료 중앙에 달걀이 있다. 주방 바닥에 카펫이 깔려 있다.

  1. 대량 조리 가능 : 오븐을 사용하면 대량의 식사 준비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 음식은 에어프라이어기에도 조리가 가능하지만 양에 제한이 있어 좀 아쉬운 감이 있어요. 그렇지만 오븐은 대량 조리가 가능해 다수의 가족을 위한 조리법으로 매우 이상적이에요. 또한 넉넉한 양을 조리해 밀프렙을 준비하시기에도 딱이죠.


  1. 영양소 보존 : 연구에 따르면, 오븐 요리는 일반적으로 더 나은 맛의 유지와 고르게 익은 음식을 제공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채소를 굽는 경우 잘 준비된 요리는 볶거나 튀기는 방법에 비해 최대 70%의 영양소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1. 시간 절약 : 재료를 준비한 후 오븐에 넣고 시간만 맞추면 되므로 요리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요. 이 점은 에어프라이어기와 같은 장점이겠네요. ㅎㅎ




재료

[3인분]


- 쌀 2컵 분량의 밥 (하루 지난 밥의 질감이 더 좋아요)

-계란 2개

- 혼합 채소 2컵 (완두콩, 당근, 옥수수,호박 등)

- 단백질 1- 1/2 컵 (새우, 소고기, 두부 등)

- 저염 간장 3T

-굴 소스 1티스푼

- 참기름

-아보카도 오일

- 소금과 후추

- 파, 깨


📍꼬들한 볶음밥의 질감을 위해 밥이 질퍽해지지 않으려면 물이 많이 빠져나오는 호박 같은 재료는 적은 양을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새우는 단백질 중 쉽게 익는 재료라서 이런 오븐 볶음밥에는 가장 적합한 단백질로 느껴졌어요. 소고기 같은 육류는 아주 잘게 잘라주시는게 더 안전하겠어요.


사람이 흰 장갑을 끼고 쟁반 위 볶음밥을 조물락 하는 중입니다. 밥에는 다양한 채소가 섞여 있고 조리대 위 햇빛이 비칩니다.

 오븐을 이용한 볶지 않는 간편 볶음밥 레시피


  1. 오븐을 420F(215C)로 예열합니다.


  2. 야채들을 작은 네모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재료중 매운맛이 강한 양파와 딱딱한 재료인 당근은 작게 썰어주는것이 좋아요.

    📍새우는 큼직하게 썰어도 좋지만 육류는 작게 썰어주세요. 혹시라도 덜 익게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이에요. (제가 사용한 야채는 양파, 냉동 완두콩, 피망, 당근, 호박이에요)


  3. 오븐 팬에 아보카도유를 펴 바릅니다. 이 과정은 팬에 재료들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에요



  4. 찬밥과 모든 재료를 오븐 팬에 얹어줍니다


    📍처음에는 아보카도유를 사용하고 나중에 밥 위에 얹어주는 기름은 참기름으로 사용한 이유는 발연점은 높이면서 참기름의 고소한 맛은 유지하기 위함이에요.

    📍굴소스는 맛과 염도가 무척 강하므로 조금만 넣으셔도 충분히 맛을 냅니다.

    접시에 볶음밥, 새우, 야채, 소스가 올려져 있고, 페퍼 그라인더로 간을 하고 있음. 밝은 주방 배경.

  5. 재료들을 손으로 조물락 거리면서 양념을 골고루 무쳐주고 재료를 넓게 평평히 펴줍니다.

    식판에 놓인 볶음밥을 손에 장갑을 끼고 섞는 모습. 다양한 채소와 쌀밥, 밝은 조명. 활기찬 분위기.

  6. 밥 가운데 부분에 구멍을 만들고 계란 두개를 얹습니다.



  1. 오븐 420도(215도)에 로스트(roast) 기능으로 20분 조리합니다.


  2. 조리가 끝나면 익은 계란부분은 칼로 쪼개주고 섞어 맛을보면서 마지막 부족한 간은 소금을 추가해주고 깨와 파를 얹어 마무리 합니다.

    밝은 주방에서 두 그릇의 볶음밥, 새우, 파프리카, 파 장식. 따뜻한 자연광과 함께 풍부한 색감의 신선한 느낌.


👩🏻‍🍳 이 오븐을 이용한 볶지않는 볶음밥 레시피는 에어프라이어기에도 가능한 방법이에요. 단 많은 양을 한꺼번에 조리하기 위해서는 오븐이야말로 강력한 조리도구이죠.

👩🏻‍🍳 넉넉한 양을 조리하셔서 밀프렙을 해놓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꺼에요.

남편과 단 둘이서 생활하는 저도 꼭 넉넉한 양을 조리한답니다. 여분의 양은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렌지에 데워 드시면 되요.


 오븐을 이용한 볶지 않는 간편 볶음밥 레시피 어떠셨나요? 아하! 하는 생각이 드셨을까요? ㅎㅎ 여러분의 한끼가 건강하면서도 조금은 쉬울수 있기를 언제나 바랍니다. 그럼 맛있는 한끼 하셔요!! Happy coo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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