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5분 만에 완성하는 라이스 페이퍼 새우 딤섬

  • 작성자 사진: Up and Down Story
    Up and Down Story
  • 6월 16일
  • 3분 분량
젓가락으로 잡은 투명 라이스 페이퍼 새우롤, 칠리 소스, 고추와 함께 장식된 화려한 음식, 매콤한 분위기.

보돌보돌한 새우 딤섬. 참 맛있죠~ 😋 분명 여러분도 참 좋아하시는 메뉴라 확신해요.

그 만두피가 남다르게 맛난데다가 새우와 함께 먹을때의 그 조합은 진짜~~ ㅎㅎ


이 맛난 음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을수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는데요, 요즘에 라이스 페이퍼를 응용하는 여러 방법들을 SNS에서 자주 접하게 되면서 가장 눈에 뜨였던 방법중 하나가 새우 딤섬을 이 라이스 페이퍼를 사용해서 조리하는 방법이었어요.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더라구요. ㅎㅎ 그러고보니 은근 식감이 비슷할거 같다는 생각에 바로 테스테해봤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무엇보다 탱글하고 쫀득한 식감이 우리 한국 사람들이 무척이나 좋아할 식감이에요. 그야말로 미친 식감이었어요!! 😋


외식물가가 미친듯이 상승하는 요즘 중국식당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간편하게 활용하기 정말 좋은 레시피라 여겨져요. 집집마다 애매하게 남은 라이스 페이퍼 몇장씩은 꼭 있지않으세요?ㅎㅎ 만들기도 워낙에 쉬운데다가 재료 준비도 간단해서 여러분도 바로 시도해 보시기 좋으실 꺼에요.

제가 쉽게 설명해 드릴테니 저를 믿고 따라와 보셔요. ~~ 🙌🏼


📍먼저 라이스 페이퍼 팁에 대해서 알고계시면 좋아요.


✅라이스 페이퍼는 물과 온도, 시간에 좀 예민해요.


✅페이퍼를 물에 적실때 물을 뜨거운 물로 사용하면 페이퍼가 너무 퍼져버려 롤을 말때 컨트롤이 어려워 진답니다. 그래서 주로 미지근한 물이나 차가운 물에 하시는 것을 권해요.

✅페이퍼는 물에 너무 오래 담그셔도 안좋아요. 물이 흡수되면서 바로 물컹해 져서 또한 컨트롤이 어려워져요.

✅조금 딱딱하다 하는 느낌이 들때 바로 롤을 말기 시작하시면 롤을 말아가는 과정에서 페이퍼가 바로 부드러워 지는걸 체험하시게 되실꺼에요.


✅이 롤을 찜기에 쪄내실때도 너무 오래동안 쪄내면 페이퍼가 퍼져 버리니 이 점 유의하세요.

단 5분에서 7분, 새우가 불그스름하게 변했다면 다 익은거니 바로 불을 끄시면 된답니다.



5분 만에 완성하는 라이스 페이퍼 새우 딤섬 🍤


[재료] 1인분. 🛒

라이스페이퍼, 새우(코스코 냉동 새우가 딱 좋아요) 다진파


[새우 양념]

후추, 옥수수 전분이나 감자 전분, 소금


[간장소스]

간장 2큰술

미린/미림 한큰술(브랜드마다 이름을 좀 다르게 표기해요)

식초 3/4 큰술

참기름 1 티스푼

굴소스 1 티스푼

설탕 1 티스푼

다진생강 1 티스푼

미림, 굴소스, 코스트코 냉동새우 세 제품이 나란히 놓여 있음. 각 제품 아래에 설명 텍스트가 있음. 깨끗한 배경.


레시피👩‍🍳


  1. 녹인 새우에 소금, 후추, 감자 전분이나 옥수수 전분을 조금 뿌려 버무려 줍니다.

    흰색 셔츠를 입은 여성이 유리 그릇에 새우를 넣고 양념을 뿌리고 있다. 밝은 주방에서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진다.
  2. 간장 2큰술, 미림 한큰술, 식초 3/4 큰술, 참기름 1 티스푼, 굴소스 1 티스푼, 설탕 1 티스푼, 다진생강 1 티스푼을 넣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다진 생강이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니 꼭 첨가해 보세요.

    계량컵에 갈색 소스가 담겨 있고, 손이 휘핑기로 소스를 섞고 있다.
  3. 라이스 페이퍼를 미지근한 물에 살짝 담갔다가 바로 빼서 펴주고 새우와 다진파를 넣어 말아줍니다.

    새우의 사이즈가 좀 작다면 두개씩 겹쳐서 넣으시면 좋아요. 큼직한 새우를 먹는 기분이 꽤 좋거든요. ㅎㅎ

    손이 라이스 페이퍼를 물에 담근 뒤 끄집어냅니다. 바닥에 노란 얼룩 무늬가 있는 화려한 디자인의 사각 접시입니다.

  4. 접시에 롤이 붙지 않게 하기위해 기름을 골고루 뿌리거나 브러쉬로 발라줍니다.

    흰 접시 위에 기름을 스프레이 하는 중, 손이 접시를 잡고 있음. 배경에는 식물이 있으며, 따뜻한 분위기 연출.
  5. 롤을 담고 롤 윗 부분도 기름으로 다시 한번 뿌려줍니다.

    저는 할라피뇨도 썰어 얹어주었어요.

    테이블 위에 얹힌 접시 위, 얇은 라이스 페이퍼로 감싼 새우롤이 놓여 있다. 한 사람이 병에서 오일을 붓고 있다. 옆에 고추 슬라이스가 보인다.
  6. 찜기에 접시채 넣어 5-7분을 쪄줍니다.




📍너무 오래 쪄내지 않게 주의하세요. 라이스 페이퍼가 다 퍼져버릴수 있어요. 새우가 익자마자 바로 꺼내는게 좋아요. 옆에서 지켜보시면서 조리하셔요.

  1. 간장 소스를 얹어 주시면 완성입니다. 칠리오일이 있으면 더해보세요. 맛이 또 다르게 변해요.

새우와 채소가 들어간 월남쌈이 접시에 놓여 있고, 매콤한 소스를 금속 숟가락으로 뿌리고 있습니다. 배경은 밝고 깔끔합니다.

이 간장소스를 조금 변형시켜 보세요.


고추가루나 와사비를 첨가해도 좋아요. 매콤함을 더해보세요.

저는 칠리오일을 더해주었는데 칠리소스 덕에 진짜 중국 음식 맛이 나더라구요.

칠리오일은 한번 만들어놓고 몇달이고 냉장보관해서 사용이 가능해서 편리하고 좋아요.


맛에 레이어링을 더해보세요.

저는 할라피뇨와 고수를 더해서도 먹어봤는데 이거 참 매력있어요. ㅎㅎ

한국에서야 워낙 고추를 많이 사용하지만 타국에서는 고추가 워낙에 비싸 할라피뇨로 대신하는데 이 나름대로 아주 매력있는 맛을 만들어줘요.



칠리오일 레시피

넉넉한 양이에요. 국수 소스로도 좋고 두부위에 계란위에 얹어 먹어도 좋아요. 그야말로 휘뚜루 마뚜루 소스에요. ㅎ


접시에 담긴 초록색 채소와 간장 소스, 깨가 뿌려져 있다. 숟가락이 소스를 뜨는 듯한 모습.
  1. 오븐 이용이 가능한 그릇(뜨거운 온도에 깨지지 않는 그릇)에 고추가루 1 큰스푼, 깨 1 큰스푼, 마늘 1 큰스푼, 생강 1 티스푼, 양파칩(생략 가능) 1 큰스푼, 소금 1 티스푼, 다진파 많이 넣어줍니다.


접시에 고춧가루, 깨, 소금, 마늘, 양파칩, 생강이 담겨 있고, 옆에 다진 파가 있는 장면입니다.
  1. 아보카도 오일 1컵을 중간불에 달굽니다.

    📍센불에 기름을 조리하면 산화될수 있으니 꼭 중간불에서 조리하셔요.

  2. 330F(165C)나 나무 젓가락을 담궜을때 버블이 젓가락에 맺히는 시점에서 불을 끕니다.


  3. 시즈닝 믹스에 달궈준 기름을 천천히 부어줍니다. 시즈닝을 담아놓은 그릇은 뜨거운 기름을 부어야하니 꼭 오븐용 그릇을 사용하시기 바래요. 그릇이 깨지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까요. 🫣

    그릇에 담긴 국수 위에 뜨거운 오일을 붓고 있음. 기름이 끓으며 파와 고추 조각이 보임. 배경은 나무 테이블.
  4. 잘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식초, 간장을 더해줍니다.

    접시에 담긴 양념장. 초록색 채소와 노란색 참깨가 보이며, 스푼이 양념장을 저으며 매콤하고 풍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소스는 냉장고에서 여러달 보관이 가능합니다.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