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리 고추장 찌개 밀프렙으로 한번에 여러끼니 준비하기

최종 수정일: 5월 2일

캠핑갈때도 이 밀프렙 한 봉지 챙겨가셔요. ⛺️ 어느 때라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침식사로 참 좋더라구요.

비린내 나지 않는 꽁치/정어리 고추장찌개. 🐟 칼칼한 소스에 신김치까지 생각만 해도 침고여요.

한국에선 꽁치 통조림으로, 미국에서는 꽁치 통조림보다 코스코에서 자연산 Sardine (정어리) 통조림 사용해 보셔요. 꽁치 통조림보다 성분도 훨~씬 좋거니와 가격도 좋아요.

이 Sardine 맛이 꽁치와 아주 흡사하답니다. 이런 생선 요리는 고추장과 된장으로 만든 소스와 언제나 찰떡궁합이더라구요. 고추장과 된장이 비린내를 아주 끝내주게 잡아줍니다. 🥘

한번만 따라해 보시라니까요~~ 인생이 편해져요 🌿

🛒 재료 (2~3인분)

꽁치 통조림 또는 코스코 sardine 통조림 1캔

김치

양파 1/4개

감자

호박

청량고추 (🇺🇸 할라피뇨)

파

고추장 1tbsp

된장 2tbsp

액젓 1tbsp

마늘 1tbsp

생강 1tsp (마늘의 1/3 양)

고춧가루 1tsp

미림 1tsp

시크릿 코인 1개

양파, 감자, 호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감자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종류중 russet이나 golden potato를 사용하면 좋아요.
감자는 물에 헹궈 전분기를 살짝 제거합니다. 이 과정은 감자가 갈변하는 것을 막아줘요.
📌감자의 질감을 해동한 후에도 똑같이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냉동하세요.
저는 이 부분에 예민하지 않아 그냥 갈변만 막아 냉동프렙을 했습니다.
파와 고추, 홍고추를 썰어줍니다.
냉동 용기에 손질한 야채(양파, 감자, 호박, 파, 고추)를 넣습니다.
마늘과 생강을 각각 넣어줍니다.
📌생강의 양은 항상 마늘의 1/3이라 생각하시면 편해요. 생강의 양이 너무 많아지면 맛이 써지니 주의하셔요.
정어리 통조림의 생선의 기름은 제거하고 용기에 넣어줍니다.
액젓, 시크릿 코인,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미림, 신김치를 모두 추가합니다.
📌육수코인은 제품에 따라 물의 양에 따라 때로는 한개를 더 추가하셔야 할때도 있답니다.
냉동 보관한 후, 드시기 전 솥에 얼려진 밀프렙을 얼려진채로 넣고 물을 재료가 2/3정도 잠길 만큼 넣어 보글보글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