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아보카도를 활용한 살사와 빅맥 타코

아보카도 살사와 빅맥 타코 🌮🥑

아보카도 살사를 푸드프로세서에 갈아줌
아보카도를 냉동해놨다가 살사를 만들어 먹음 — 아보카도를 냉동해놨다가 해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 살사

거뭇해진 아보카도 때문에 늘 속상하셨던 분들~~😖

코스코에서 한봉지 사왔는데 항상 애매하게 남아서 버리셨던 분들 많으시죠?

이젠 🥑 남는 아보카도 냉동해 놓으셨다가 이 살사 만들어 드세요.

냉동 아보카도를 활용한 아보카도 살사.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이 살사는 드레싱으로 사용하기도 좋고 야채 찍어먹는 Dip으로도 활용하기 너무 좋아요.

야채를 많이 먹게 되죠. 🥕

저는 요즘 과자가 땡길때마다 이 소스에 야채를 찍어먹어요.

소스를 최대한 간략하게 적어놨지만 마늘과 양파를 더하셔도 좋아요.

텍사스에 사는분들은 타코를 진짜 많이 드시는데요 🌮

다운타운 근처 유명한 타코집은 이 아보카도 살사를 참 많이 사용해요.

처음 이 살사를 먹었을때 크리미한게 너무 맛나서 홀딱 반했는데

알고보니 뭐 어려울것도 없는 레시피더라구요. ㅎㅎ

따라만 해보셔요. 이제 아보카도 아깝게 버릴일 없으실 꺼에요. ㅎㅎ ✨

냉동 아보카도를 활용한 아보카도 살사

🛒 재료

얼린 아보카도 1개

할라피뇨 또는 청량고추 반개

고수 (기호에 맞게)

사우어 크림 또는 그릭 요거트 1스푼

라임즙 또는 레몬즙 (듬뿍)

소금, 후추

👩🏻‍🍳 레시피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원하는 농도를 맞추기 위해 올리브오일을 조금씩 부어가며 조절하세요.
오일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 부담스러우시다면 오일과 물을 함께 섞으셔도 무관합니다.

📌 TIP

미국에 거주 중이라면 Tomatillo를 추가로 넣어보세요. 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토마티요는 멕시코 요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식재료로, 작은 녹색 토마토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토마토와는 다른 종류입니다. 껍질이 얇고 종종 특유의 끈적한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신선한 상태에서 약간의 신맛과 산미가 특징입니다. 주로 살사, 소스, 스튜, 그리고 다양한 멕시코 전통 요리에 사용되며, 특히 그린 소스(살사 베르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빅맥 타코

빅맥타코는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인 빅맥을 타코 형태로 변형한 퓨전 음식입니다. 이 요리는 또띠아 안에 빅맥의 주재료인 간소고기를 납작하게 눌러 조리한후 Pico de gallo나 살사, 토마토, 상추같은 여러 야채에 얹어 먹는 음식이로 최근에 SNS에서 바이럴 되고 있는 메뉴에요.

또띠아가 바삭하게 조리되어 식감이 좋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죠. 빅맥타코는 멕시코 음식의 매력과 패스트푸드의 편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 이조의 매력을 느끼게 되는 음식인것 같아요.